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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N : 1225-4517(Print)
ISSN : 2287-3503(Online)
Journal of Environmental Science International Vol.28 No.12 pp.1111-1121
DOI : https://doi.org/10.5322/JESI.2019.28.12.1111

Influence of Perceived Neighborhood Walking Environment on Satisfaction for the Elderly

Young-Eun Park, Sung-Gwan Jung, Woo-Sung Lee1)*
Department of Landscape Architecture, Kyungpook National University, Daegu 41566, Korea
1)Department of Landscape Architecture, Daegu University, Gyeongsan 38453, Korea

본 논문은 주저자의 2019년도 경북대학교의 박사 학위논문의 일부를 수정・보완한 것입니다.


Corresponding author: Woo-Sung Lee, Department of Landscape Architecture, Daegu University, Gyeongsan 38453, Korea Phone : +82-53-850-6746 E-mail : wslee@daegu.ac.kr
02/09/2019 26/09/2019 27/09/2019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effect of perceived walking environment around neighborhood on satisfaction for old adults in Daegu. The study was conducted using 407 questionnaires were collected through the survey. The walking environment was categorized into accessibility to neighborhood walking facilities and walking environment around path. Regarding perception of walking accessibility, access to ‘public transit stops’ and to ‘medical facilities’ was relatively high. For walking environment, ‘pavement condition’, ‘continuity of sidewalk’, and ‘slope of sidewalk’ were rated relatively high.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after factor analysis of walking environment variables showed that religious and convenient facilities, park and leisure facilities, and medical and welfare facilities had a significant effect on satisfaction in walking accessibility. For walking environment the convenience for walking, safety for walking, and amenities for walking had a significant effect on satisfaction. The findings from this study can be used for improving the walking environment for old adults.



노인의 거주지 주변 보행환경 인식이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박 영은, 정 성관, 이 우성1)*
경북대학교 조경학과
1)대구대학교 조경학과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
    NRF2017R1D1A3B03033354)

    1. 서 론

    우리나라는 노인인구의 급속한 증가로 인해 2017년 부터 노인인구의 비율이 14% 이상인 고령사회에 진입하 였으며, 이로 인해 최근 건강한 노후(healthy aging)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건강한 노후란 질병이 없고, 신 체적 기능을 유지함과 동시에 삶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신체적, 심리적, 사회적 건강을 모두 포함한 개념 이다. 이러한 노인의 건강상태는 신체활동과 깊은 관련 성을 가지고 있는데(Phelan et al., 2004;Kim, 2015), 특히, 규칙적인 신체활동은 개인의 활동연령을 연장시키 며, 장애를 감소시키고, 삶의 질을 향상시켜 주는 것으로 밝혀진 바 있다(Atienza, 2001;Eakin, 2001;Linnan and Marcus, 2001).

    이처럼 노인의 신체활동은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매 우 중요한 요소이지만, 실제 노인실태조사에 따르면 다 수의 노인이 충분한 양의 신체활동을 하고 있지 않는 것 으로 나타났다(Son, 2004;WHO, 2007;Oh, 2015). 이 에 2010년 이후 노인의 신체활동을 유발하고 증진시키 기 위한 연구들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노 인의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근린의 물리적 환경에서 그 해답을 찾으려는 방향으로 확장되고 있다(Giles-Corti et al., 2005).

    국내를 기준으로 노인의 건강 및 신체활동과 근린환 경의 관계를 규명하기 위한 몇몇의 연구를 살펴보면, Oh et al.(2015)은 노인 관련 근린생활시설까지 거리가 가까 울수록 활용도가 높아지고 노인들의 신체적 활동량도 늘 어난다는 분석결과를 도출하였고, Joung and Lee(2015) 는 물리적 환경과 사회관계 접촉빈도가 노인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여 물리적 환경의 만족도가 높을수 록 사고경험이 줄어들고 일상생활능력이 높아지며 주관 적 건강수준이 높아진다는 사실을 검증하였다. 또한, Lee et al.(2011)은 물리적 환경에 대한 만족도와 걷기활 동과의 관련성을 분석하고, 공원접근성, 교통안전, 가로 수, 휴게시설, 조명시설이 노인의 걷기활동에 유의한 영 향을 미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Gu(2016)은 노인의 옥 외활동과 근린환경 인식조사를 실시하여 휴게공간의 양 과 질이 보행동선에 영향을 미치며, 주거지 인근의 커뮤 니티 시설 존재 여부가 옥외활동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 을 밝혔다.

    이상과 같이 노인의 건강 증진을 위한 신체활동의 향 상을 위해서는 거주지 주변의 물리적 환경이 매우 중요 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현재까지 진행된 많은 연구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노인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거주지 주변의 객관적인 보행환경 분석 및 보행환경에 대한 인식 분석, 그리고 이에 대한 개선방안 에 대한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또한, 보행환경에 대한 명확한 구분 없이 포괄적인 물리적 환경을 대상으로 조 사 및 분석이 이루어져 있어 합리적인 결과의 도출이 어 려웠던 것으로 판단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거주지 주변의 보행환경을 보행 을 유발시키는 근린시설과 보행로 주변의 물리적 환경으 로 구분하고, 노인의 거주지 주변 보행환경 인식이 보행 환경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객관적으로 도출하고자 한 다. 또한, 도출된 결과를 중심으로 노인의 보행환경에 대 한 만족도 증진을 위한 보행환경 개선방안을 제안하고자 한다.

    2. 연구방법

    2.1. 연구대상지

    본 연구에서는 16개 광역시․도 중 서울특별시와 부산 광역시 다음으로 노인인구비율이 높은 대구광역시를 연 구대상지로 설정하였다(Fig. 1). 한편, 대구광역시 8개 행정구․군 중 노인인구비율이 14% 이상으로 WHO의 고 령사회 기준에 부합하는 중구, 남구, 서구, 동구 4개의 행 정구를 주요 대상지로 설정하였다. 또한, 4개의 행정구 내 노인인구 비율 및 보행의 주요 목적시설 중 하나인 도 시공원의 인접성을 고려하여 세부 조사대상지를 선정하 였다. 중구에서는 노인인구비율이 18% 이상인 성내 1, 2, 3동이 세부 대상지로 설정되었으며, 남구에서는 노인 인구비율이 16% 이상인 대명 1, 2, 3, 4, 5동이 주요 대 상지로 선정되었다. 서구에서는 노인인구비율이 15% 이 상인 평리 1, 3, 5, 6동을 주요 대상지로 선정하였으며, 동구에서는 노인인구비율이 16% 이상인 효목1동, 동촌 동, 방촌동을 세부 대상지로 설정하였다.

    2.2. 평가지표 선정

    노인의 거주지 주변 보행환경에 대한 인식을 조사하 기 위해 우선 보행환경을 보행유발시설과 보행로환경으 로 구분하여 평가지표를 도출하였다. 거주지 주변에서 노인의 보행을 유발하는 근린시설은 ‘보행목적시설 접근 성’이라 명명하였으며, 보행로 및 주변의 물리적 환경은 ‘보행로환경’으로 명명하였다. 보행목적시설 평가지표는 노인의 보행, 신체활동 및 건강상태 등과 근린시설 접근 성과의 상관성에 관한 연구문헌 10편(Berke et al., 2007;Nagel et al., 2008;Lee, 2011;Kim, 2012b;Moran et al., 2014;Oh et al., 2015;Gu, 2016;Kim, 2016;Kim et al., 2016;Lee, 2016)을 분석하였으며, 이들 문헌에서 사용된 지표들 중 활용빈도가 5회 이상으 로 나타나 공통적으로 중요도가 높다고 판단된 7개 지표 를 선정하였다.

    보행로환경 평가지표의 선정을 위하여, 근린의 보행 환경 평가 및 노인의 보행활동과 근린환경의 상관성에 관한 연구문헌 10편(Kim, 2009;Weiss et al., 2010;Lee, 2012;Park, 2012;Van Cauwenberg et al., 2012;Moran et al., 2014;Lee, 2015;Marquet and Miralles -Guasch, 2015;Roh, 2015;Park et al., 2017)을 살펴 보았다. 이들 관련 문헌에서 활용된 지표들 중 사용빈도 가 5회 이상으로 나타나 공통적으로 중요도가 높은 13개 항목들을 우선 선정하였다. 이후, 관련분야에 연구경험 이 풍부한 조경학과 교수 2명과 박사과정 4명으로 구성 된 전문가 집단의 브레인스토밍 과정 및 선행연구(Park, 2012;Van Cauwenberg et al., 2012;Moran et al., 2014;Roh, 2015)를 고려하여 ‘안내시설’과 ‘교차로 수’ 등 2개 항목을 추가하였다. 이에 보행로환경에서는 총 15개의 지표가 최종적으로 선정되었다.

    2.3. 설문조사

    선정된 지표들을 토대로 설문지 형식의 평가도구가 개발되었으며, 완성된 설문지는 전문가 집단의 검토과정 을 거쳐 보완되었다. 설문의 구성은 인구통계학적 특성, 건강 특성, 거주지 주변 보행환경 인식과 만족도 등으로 이루어졌다. 인구통계학적 특성에는 성별, 연령, 소득, 학 력, 직업, 종교활동, 주거형태, 동거형태 등의 항목이 포 함되었다. 또한, 건강 특성에는 체질량지수(BMI, Body Mass Index)를 위한 키와 몸무게, 신체적 어려움, 불안 및 우울감, 스트레스, 주관적 건강상태 등의 항목이 포함 되었다. 여기서, 신체적 어려움, 불안 및 우울감, 스트레 스, 주관적 건강상태 항목은 5점 리커트 척도로 설정되었 다. 거주지 주변 보행환경 인식에는 보행목적시설 7개 항 목, 보행로환경 15개 항목이 구성되었으며, 보행목적시 설 접근성 및 보행로환경에 대한 만족도 항목이 추가되 었다. 또한, 보행환경 인식 및 만족도에 대한 항목들은 모 두 5점 리커트 척도를 활용하여 평가할 수 있도록 설정하 였다.

    설문조사 대상은 만 60세 이상의 노인으로 한정하였 으며, 설문은 예비조사와 본 조사로 나누어 시행되었다. 예비조사는 2017년 10월 26일 일반 노인을 대상으로 실 시되었고, 이를 통해 설문 문항에 대한 이해도 및 소요시 간을 파악하였으며, 난해한 표현이나 의미가 모호한 용 어들은 수정하였다. 본 조사는 2차에 걸쳐 진행되었는데, 1차 조사는 2017년 11월 11일부터 12월 13일, 2차 조사 는 2018년 5월 5일부터 5월 15일까지 평일과 주말에 걸 쳐 시행되었다. 설문 조사원은 연구 목적에 대한 이해가 충분하고 설문 문항에 대해 잘 파악하고 있는 관련학과 대학원생 및 학부생으로 구성하여 설문의 신뢰성을 높였 다. 설문방식은 일대일 대면 조사 방식으로 진행하였고, 자기평가 기입방식을 원칙으로 하였으나, 응답자의 연령 대를 고려하여 응답자의 요청이 있을 경우 조사원이 구 두로 질문하고 대신 기입하였다.

    설문지는 대상지별 중구에서 109부, 남구에서 108부, 서구에서 111부, 동구에서 107부로 총 435부가 회수되 었으며, 그 중 응답이 누락된 항목이 많거나 답변이 불성 실한 28부는 제외하고, 총 407부를 최종분석에 이용하 였다.

    2.4. 통계분석

    본 연구에서는 노인의 인구통계학적 특성, 건강 특성, 노인의 보행환경 인식을 살펴보기 위해 기술통계 및 빈 도분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보행환경 인식 변수들의 다 중공선성과 회귀분석 시 발생하는 오류를 제거하기 위해 보행환경 인식 변수들을 Varimax 회전방식에 의한 요인 분석으로 유형화하였다. 다음으로 거주지 주변 보행환경 인식 요인이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만 족도와 개인적 특성 항목, 유형화된 보행환경 인식 요인 을 이용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통계 모형의 구축은 3단계로 구분하여 진행되었는데, 1단계에서는 인 구통계학적 특성을 독립변수로 설정하였으며, 2단계에 서는 1단계 모델에 건강 특성 변수를 추가하여 분석하였 고, 3단계에서는 2단계 모델에 보행환경 요인을 독립변 수로 추가하여 분석하였다. 각 단계별 입력변수는 유의 수준 5% 이내에서 만족도에 유의한 항목들을 선정하였 으며, 이들 중 상관성이 높은 항목들은 유의성이 높은 변 수를 선택하였다. 또한, 일부 개인적 특성 변수들은 데이 터 분포 및 유의성을 고려하여 구간을 재분류하여 모델 에 입력하였다.

    3. 결과 및 고찰

    3.1. 응답자의 개인적 특성

    설문에 응답한 노인들의 인구통계학적 특성은 Table 1과 같다. 응답자의 성별은 남성이 257.5%, 여성이 42.5%로 남성의 비율이 조금 더 높게 나타났다. 연령대 는 60대가 28.0%, 70대가 49.4%, 80대 이상이 22.6% 로 70대가 가장 많고 다음으로 60대, 80대 이상의 순으 로 조사되었다. 직업의 유무에 대한 질문에서는 87.7% 의 응답자들이 ‘없다’고 응답하여 대부분의 노인이 경제 활동에 참가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교육수준 에서는 최종 학력이 고등학교인 응답자가 31.4%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초등학교 이하가 28.1%로 많게 나타 났다.

    개인의 월 평균 소득은 응답자의 약 65% 이상이 100 만원 미만인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그 중 ‘30만원 미만’ 이라고 응답한 노인이 35.9%로 가장 많았다. 종교활동 을 하는 노인과 하지 않는 노인은 각각 48.6%와 51.4% 로 비슷하게 나타났다. 주거형태는 80% 이상의 노인이 단독주택 또는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 으며, 동거형태는 부부가 함께 산다고 응답한 노인이 62.7%로 가장 많았다.

    한편, 다양한 선행연구에서 노인의 건강상태가 환경 인식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어 노인의 건 강상태를 객관적 체질량지수와 주관적인 인식으로 구분 하여 분석하였다. 먼저, BMI의 경우 평균 23.28로 아시아 -태평양 비만진단기준에 따라 과체중에 가까운 것으로 분석되었다(Table 2). 응답자의 분포는 1.7%가 저체중, 42.0%가 정상체중, 52.4%가 과체중 이상의 범위에 있 었으며, 그 중 33.7%는 과체중, 18.7%는 비만으로 나타 났다.

    응답자들의 주관적 인식에 따른 건강상태를 살펴보면 Table 3과 같다. 일상생활에서 신체적 어려움을 느끼는 정도는 3.84점으로 ‘좋음(4점)’ 정도의 어려움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불안 및 우울감 정도 및 스트레스는 각 각 4.17점, 4.01점으로 신체적 어려움에 비해 상대적으 로 어려움을 느끼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주관적 건 강상태 인식은 3.35점으로 분석되어 응답자들은 평소 본 인이 느끼는 전반적인 건강상태를 ‘보통(3점)’ 이상으로 평가하고 있었다.

    3.2. 보행환경 인식 및 유형화

    노인의 거주지 주변 보행환경 인식 중 보행목적시설 의 접근성에 대한 인식을 분석한 결과, Table 4와 같이 나타났다. 노인의 보행목적시설의 접근성에 대한 전체 만족도는 3.64점으로 ‘보통’보다 다소 높게 나타났다. 항 목별로 살펴보면, ‘대중교통’에 대한 접근성이 4.00점으 로 가장 높았으며, ‘의료시설’, ‘상가·시장’, ‘공원유원지’ 등의 접근성 인식이 상대적으로 높게 분석되었다. 반면, ‘노인복지시설’에 대한 접근성은 3.55점으로 항목들 중 가장 낮게 평가되었으며, ‘종교시설’, ‘운동여가시설’ 또 한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선행연구 결과, ‘노인복지 시설’과 ‘운동여가시설’은 ‘공원유원지’와 함께 노인의 이용 빈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Lee, 2011;Kim, 2012b), 보행목적시설의 접근성에 대한 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노인의 거주지 주변 보행로환경에 대한 인식은 Table 5와 같이 나타났다. 보행로환경에 대한 전체 만족도는 3.53점으로 나타났다. 항목별로 살펴보면, ‘보행로 포장 상태’가 3.85점으로 가장 높게 평가되었다. 다음으로 ‘보 행로의 연속성’이 3.76점, ‘보행로의 경사도’가 3.72점, ‘보행로의 폭’이 3.70점으로 순서대로 높게 인식되었다. 반면 ‘보행자 휴게시설’은 3.19점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 다. 이는 노인의 경우 신체적 기능의 저하로 보행활동 중 잠시 쉴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한데, 대로변의 버스정류장 주변, 공공공지에 설치된 휴게시설 등을 제외하고는 실 제 보행로를 따라 벤치가 설치된 곳이 거의 없기 때문으 로 판단된다. ‘차량통행량 및 속도’와 ‘보행안전시설’ 또 한 각각 3.26점, 3.34점으로 낮게 분석되었다. 이는 보· 차도 혼용 구간에서 속도저감시설 이외 차량으로부터 노 인을 보호할 안전시설이 거의 없고, 속도를 줄이지 않는 차량들도 많아 사고에 대한 불안감을 느끼고 있기 때문 으로 사료된다. 그 밖에도 ‘안내시설’, ‘보행 장애물’, ‘교 통안전시설’, ‘교차로의 수’가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 다.

    한편, 보행목적시설의 접근성에 대한 인식지표들을 유형화하기 위해 요인분석을 시행하였으며, 그 결과 KMO값이 0.81로 나타났고, Bartlett 구형성 검정치의 유의확률이 1% 이내에서 유의하게 분석되었다. 제1요인 은 ‘공원유원지’와 ‘운동여가시설’로 유형화되어 이들은 ‘공원·여가시설’로 명명하였고, 제2요인은 ‘노인복지시 설’과 ‘의료시설’로 분류되어 ‘의료·복지시설’로 정의하 였으며, 제3요인은 ‘종교시설’, ‘상가·시장’, ‘대중교통’ 으로 유형화되어 ‘종교·편의시설’이라 명명하였다.

    또한, 보행로환경 인식지표를 요인분석한 결과, KMO 값은 0.92로 나타났고 Bartlett 구형성 검정치의 유의확 률은 1% 이내에서 유의하게 나타났다. 제1요인은 ‘보행 로의 연속성’, ‘보행로의 경사도’, ‘보행 장애물’, ‘보행로 포장상태’, ‘보행로의 폭’, ‘보행로의 위생상태’에 대한 항목을 포함하고 있었으며, 이들은 대부분 보행로의 상 태가 노인이 보행하기에 편리한지와 관련된 항목들로 ‘보행편의성’이라 정의하였다. 제2요인은 ‘교통안전시설’, ‘통과차량 통행량 및 통행속도’, ‘교차로 수’, ‘범죄예방 시설’, ‘안내시설’, ‘보행안전시설’ 등의 항목을 포함하 고 있었다. 이들은 대부분 보행로 주변의 교통 및 안전과 관련된 시설에 대한 항목으로 ‘보행안전성’이라 명명하 였다. 제3요인은 ‘가로수 및 녹음’, ‘보행로 주변경관’, ‘보행자 휴게시설’ 항목이 포함되었으며, 이들은 보행로 주변의 미적인 요소 또는 보행 시 쾌적함을 제공하는 항 목들로 ‘보행쾌적성’이라 명명하였다.

    3.3. 보행환경 인식 요인의 만족도에 대한 영향 및 개선 방안

    3.3.1. 보행목적시설의 접근성 요인이 만족도에 미 치는 영향

    보행목적시설의 접근성 요인이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을 분석하기 위해 3단계 다중회귀분석을 수행하였다. 단 계별 회귀분석 모형의 적합성을 나타내는 F값은 모델 1 에서는 10% 이내에서, 모델 2와 3에서는 유의수준 1% 내에서 유의하게 나타났으며, 단계별 모델의 설명력(R2) 은 각각 1.8%, 9.9%, 39.3%로 점차 증가되었다(Table 6).

    모델 1에서는 일대일대응 회귀분석에서 유의하게 나 타난 연령 및 주거형태가 입력변수로 선정되었다. 연령 의 경우 60대에 비해 80대 이상의 노인들이 유의수준 10% 이내에서 만족도가 더 낮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주 거형태의 경우 아파트에 비해 단독주택에 거주하는 노인 들이 유의수준 10% 이내에서 더 낮은 만족도를 가지는 평가되었다. 모델 2에서는 모델 1에서 통제된 인구통계 학적 변수 이외, BMI 수준, 건강상태 변수가 추가되었 다. 연령과 주거형태는 유사하게 나타났으며, BMI 수준 에서는 정상체중에 비해 과체중인 경우 보행목적시설 접 근성 만족도에 덜 만족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건강상 태의 경우 유의수준 1% 이내에서 유의하게 나타나 주관 적인 건강상태를 양호하게 느낄수록 만족도가 높게 나타 나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마지막으로 모델 3에서는 모델 2에서 통제된 변수 이 외, 보행목적시설 접근성 인식 요인을 입력변수로 추가 하여 최종 분석하였다. 회귀분석 결과, 앞서 모델 2에서 의미 있게 나타난 개인적 특성변수들 중 BMI 수준과 건 강상태만이 각각 유의수준 5%, 1% 이내에서 유의하게 분석되었다. 또한, ‘종교·편의시설’, ‘공원·여가시설’, ‘의료·복지시설’은 모두 만족도에 유의수준 1% 이내에 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그 중에서 도 ‘종교·편의시설’이 만족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공원·여가시설’과 ‘의료· 복지시설’이 순으로 높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 었다.

    이상의 분석결과를 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종교· 편의시설’이 가까이 있다고 느낄수록 만족도가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는데, 이는 대중교통, 상가 및 시장과 같은 편 의시설들이 일상생활에서 이용 빈도가 높고, 종교시설 또한 다양한 사회적 접촉기회를 제공하는 등 복지기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Kim, 2012a;Kim, 2016). 이에 ‘종교·편의시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서 는 특히, 대중교통과 상가 및 시장의 이용권을 재설정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선행연구에 따르면, 노인 의 근린시설 적정 이용권은 대중교통이 386.6 m, 시장이 506.4 m로 분석되었음으로(Kim, 2012b). 대중교통은 400 m 내외, 시장은 400~500 m 내외로 접근거리를 조 정한다면 노인의 만족도를 보다 효과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공원·여가시설’의 접근성 인식이 높을수록 만 족도도 높아졌는데, 이는 여가시간이 많은 노인들에게 여가 선용 및 체력증진을 위한 장소로 공원이 적극 활용 되고 있으며, 가장 이용 빈도가 높은 시설 중 하나이기 때 문으로 판단된다(Lee, 2011;Kim, 2012b). 이에 ‘공원· 여가시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공원의 유치거리 를 노인의 신체적 특성을 고려하여 재조정할 필요가 있 다. 선행연구(Kim, 2012b)의 결과를 고려하여 공원 또 는 여가시설의 유치거리를 400 m 내외로 재조정한다면, 노인의 공원이용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마지막으로 ‘의료·복지시설’에 대한 접근성 인식이 높 을수록 만족도는 증가하였는데, 이는 노년기에 접어들수 록 만성질환과 같은 질병에 취약하고 사회적 활동공간이 제한되므로, 의료시설이나 복지시설에 대한 의존도가 높 아지기 때문으로 판단된다(Gu, 2016). 그러나 의료 및 복지시설의 이용빈도가 타시설에 비해 높지 않아 상대적 으로 영향성이 낮게 나타난 것으로 사료된다.

    3.3.2. 보행로환경 요인이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보행로환경 인식요인이 보행로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을 분석하기 위해 3단계 다중회귀분석을 수행하였다. 단 계별 회귀분석 모형의 적합성을 나타내는 F값은 모든 모 형에서 유의수준 1% 내에서 유의하게 나타났으며, 단계 별 모형의 설명력은(R2)은 각각 1.9%, 10.9%, 52.4%로 점차 증가되었다(Table 7).

    모델 1에서는 일대일대응 회귀분석에서 유의하게 나 타난 교육수준과 소득수준 중 유의성이 더 높은 교육수 준이 입력변수로 선정되었다. 교육수준에서 중졸 이하의 학력을 가진 노인들에 비해 고졸 이상의 학력을 가진 노 인들이 보행로환경에 대해 유의수준 1% 이내에서 더 만 족하지 않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모델에서는 모델 1에서 통제된 교육수준 이외, BMI 수준, 스트레스, 건강상태 변수가 추가되었다. BMI 수준에서는 유의수준 1% 이내 에서 정상체중에 비해 과체중, 고도비만으로 갈수록 보 행로환경을 덜 만족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스트레스와 건강상태의 경우 각각 유의수준 10%와 1% 이내에서 유 의하게 평가되었으며, 스트레스와 건강상태를 양호하게 느낄수록 보행로환경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분석 되었다.

    마지막으로 모델 3에서는 모델 2에서 통제된 변수 이 외, 보행로환경 인식 요인을 입력변수로 추가하여 최종 분석하였다. 회귀분석 결과, 앞서 모델 2에서 의미 있게 나타난 개인적 특성변수들 중 교육수준만이 유의수준 10% 이내에서 유의하게 분석되었다. 보행로환경 인식에 대한 3개의 요인은 모두 유의수준 1% 이내에서 만족도 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영향력의 크기는 ‘보행안전성’, ‘보행쾌적성’, ‘보행편의성’ 순서로 분석 되었다.

    이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보행안전성’에 대한 인식 은 높을수록 만족도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에 노인들은 교통안전시설이 잘 설치되어 있고 교차로 수가 많지 않으며, 범죄예방시설, 보행안전시설, 안내시설 둥 이 충분하다고 느낄수록 높은 만족도를 보이는 것으로 유추할 수 있다(King, 2008;Van Cauwenberg et al., 2012;Park, 2014). 이에 ‘보행안전성’을 높이기 위해서 는 노인밀집지구 및 노인 중심 공원지역을 따라 노인보 호구역을 반경 300 m 이내로 설치하는 방안이 고려되어 야 할 것이다(KoROAD, 2015). 또한 차량사고에 대한 불안감을 저감하기 위해 고원식 횡단보도, 보행자 방호 울타리 등을 설치하고, 주변 도로의 제한속도를 30 km/h 이하로 설정하는 등 노인의 보행안전을 위한 시설 및 제 도적 장치가 마련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KoROAD, 2015).

    또한, ‘보행쾌적성’에 대한 인식이 높을수록 보행로 만족도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났다. 이를 통해 노인 들은 보행로를 따라 충분한 녹음 및 휴게시설이 제공되 고, 주변 경관이 뛰어날 때 보행로에 대해 만족하고 있음 을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보행쾌적성’을 높이기 위해서 는 보행로를 따라 충분한 가로수를 식재하여 녹음을 제 공하고, 노인의 1회 보행거리인 244 m를 고려하여 적정 거리마다 휴게시설을 설치하는 방안이 필요할 것으로 판 단된다(Park et al., 2017).

    마지막으로 ‘보행편의성’에 대한 인식이 높을수록 만 족도가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되었기 때문에 노인들은 보 행로가 연속적으로 설치되어 있고 보행로의 폭이나 경사 가 적합하며, 바닥의 포장상태가 양호할수록 보행로의 만족도를 높게 평가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이에 ‘보행편의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도로와 구분된 보도를 연속적으로 설치하고, 도로에 의해 단절된 구간에는 횡 단보도를 설치하여 우회경로의 발생을 최소화하는 방안 이 필요할 것이다. 또한, 보행로의 경사를 1:12 이하로 계획하고, 보도의 폭은 2 m 이상 확보하도록 하며, 훼손 된 보도블록은 신속히 교체하여 원활한 포장상태를 유지 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MLIT, 2016).

    4. 결 론

    본 연구에서는 대구광역시의 노인인구비율이 높은 지 역을 대상으로 노인들의 거주지 주변의 보행환경 인식이 보행환경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통계적으로 분석하였 다. 분석된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총 407부를 통계분석에 활용하였으며, 이 중 남성과 여성의 비율이 각각 57.5%, 42.5%로 나타났다. 연령의 경우 60대 이상의 응답자들 중 70대가 49.4%로 가장 많 았으며, 직업은 응답자의 87.7%가 없는 것으로 조사되 었다. 소득의 경우 30만원 미만인 경우가 35.9%로 가장 많았으며, 주거형태의 경우 단독주택 거주자가 53.8%로 높게 나타났다. 건강상태의 경우 BMI는 23.28로 과체중 에 가까운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스트레스의 경우 4.01 점으로 스트레스를 크게 받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고, 전 반적 건강상태 인식은 3.35점으로 상대적으로 낮게 분석 되었다.

    보행환경 중 보행목적시설의 접근성에 대한 인식의 경우 ‘대중교통’에 대한 접근성이 4.00점으로 가장 높았 으며, ‘의료시설’, ‘상가·시장’, ‘공원유원지’ 등의 접근성 인식이 상대적으로 높게 분석되었다. 반면, ‘노인복지시 설’에 대한 접근성은 3.55로 항목들 중 가장 낮게 평가되 었으며, ‘종교시설’, ‘운동여가시설’에 대한 인식이 상대 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보행로환경에 대한 인식의 경우 ‘보행로 포장상태’가 3.85점으로 가장 높게 평가되었으 며, 다음으로 ‘보행로의 연속성’, ‘보행로의 경사도’ 등의 순으로 분석되었다. 반면 ‘보행자 휴게시설’은 3.19점으 로 가장 낮게 나타났으며, ‘차량통행량 및 속도’와 ‘보행 안전시설’ 또한 각각 3.26점, 3.34점으로 낮게 분석되었 다.

    보행환경 인식 변수들의 요인 분석에서는 보행목적시 설의 경우 ‘종교·편의시설’, ‘공원·여가시설’, ‘의료·복지 시설’로 분류되었으며, 보행로환경의 경우 ‘보행편의성’, ‘보행안전성’, ‘보행쾌적성’으로 유형화되었다. 다음으 로 보행환경 인식 요인이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 한 결과, 보행목적시설 접근성 인식에서는 연령, 주거형 태, BMI 수준, 건강상태가 유의미한 통제변수로 입력되 었으며, ‘종교·편의시설’, ‘공원·여가시설’, ‘의료·복지시 설’ 순으로 보행목적시설 만족도에 높은 영향을 주는 것 으로 분석되었다. 보행로환경 인식에서는 교육수준, BMI수준, 스트레스, 건강상태가 유의미한 변수로 통제 되었으며, ‘보행안전성’, ‘보행쾌적성’, ‘보행편의성’의 순으로 만족도에 유의미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분석되었 다.

    이상의 연구결과들은 향후 노인들의 거주지 주변 보 행환경 개선을 위한 직접적인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 을 것이며, 노인들의 신체활동을 증진 및 건강 향상을 위 한 도시환경 개선의 자료로도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 대된다. 한편, 본 연구에서는 노인들의 보행환경 인식 분 석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객관적인 물리적 환경 부문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지지 못하였다는 한계점을 가지고 있 다. 따라서 향후에는 물리적 환경에 대한 인식 분석과 함 께 객관적인 조사 자료의 분석이 병행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감사의 글

    이 논문은 2017년도 정부(교육부)의 재원으로 한국연 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 기초연구사업임(NRF- 2017R1D1A3B03033354).

    Figure

    JESI-28-12-1111_F1.gif

    Location of study area.

    Table

    Demographic characteristics of respondents

    Body mass index of respondents

    Subjective health recognition of respondents

    Subjective perceptions on walking accessibility to neighborhood facilities and overall satisfaction

    Subjective perceptions on walking environment around path and overall satisfaction

    Relationship between satisfaction and walking accessibility factors with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Relationship between satisfaction and walking environment factors with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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